정동원 해명 "'미스터트롯' 형들에게 많은 사랑 받아…상처 주지 말길"

가수 정동원이 '미스터트롯' 톱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멤버들을 둘러싼 오해와 관련해 해명했습니다.

정동원은 어제(8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요즘 저와 관련해서 형들하고 장난하는 것을 가지고 이상한 말들로 형들과의 사이를 안 좋게 만듭니다"라며 "제발 저에 대한 나쁜 얘기들을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정동원은 "그 외에 확실하지 않은 얘기 하지마세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상처주지 마세요"라고 당부했습니다.

해당글은 곧 삭제됐지만 정동원은 이어 2차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저는 톱6의 막내로 삼촌, 형들에게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렇게 형제처럼 지내고 있는 우리 모습에 오해가 있기도 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삼촌, 형들의 사랑과 보살핌이 너무나 고맙다"며 "항상 즐겁게 해주고, 힘이 나게 한다. 저 동원이, 앞으로도 삼촌 형들이랑 즐겁고 행복하게 미스터트롯맨 활동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일부 멤버들의 행동과 관련한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정동원은 이를 의식해 심경 글을 게재한 것으로 보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