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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김정현 아나운서 "장성규, 코로나19 음성이지만…"
입력 2020-09-09 08:22  | 수정 2020-09-09 09:37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정현 아나운서가 장성규를 대신해 이틀 연속으로 '굿모닝FM'을 진행했습니다.

오늘(9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김정현이 '세상을 여는 아침'에 이어 진행을 했습니다.

김정현은 "오늘 또 제가 왔다. 어제 기사를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장성규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아직 컨디션이 다 돌아오지 못했다. 오늘까지 진행은 저 김정현"이라고 이날도 장성규가 불참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정현은 또 "저한테 야망 있어보인다고 하더라. 이렇게 된거 저의 라디오 '세상을 여는 아침'을 더 알려보겠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장성규는 어제(8일) 장염 증세로 응급실에 가며 '굿모닝FM'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장성규는 SNS를 통해 "어젯밤부터 39도까지 오르더니 아침이 되어도 38.4도"라며 "몸이 으스러지는 기분이 들었다. 단순 장염이라 믿지만 혹시 몰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감염증 바이러스) 검사도 받았다. 오늘 내일 중에 검사 결과가 나온다고 하는데 더 이상 폐 끼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이날 저녁쯤 검사 결과가 나왔고 장성규는 "음성. 내심 두려웠는데 다행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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