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KB손보, 업계 첫 `빅데이터 자문·판매 서비스` 부수업무 자격 획득
입력 2020-09-08 11:30 

KB손해보험은 보험업계 첫 '빅데이터 자문·판매 서비스'에 대한 부수업무 자격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자격을 획득한 빅데이터 자문·판매 서비스 부수업무는 고객의 신용정보와 외부 데이터를 비식별정보(가명정보,익명정보,통계정보 등) 형태로 결합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업권별 상권분석·마케팅전략 수립 등의 자문 서비스와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KB손해보험 디지털전략본부는 "이번 부수업무 자격 획득을 통해 금융정보와 건강정보의 결합으로 금융과 건강이 융합된 차별화한 고객 서비스 창출이 가능케 됐다"며 "앞으로 데이터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전략적 투자와 실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영상 기자 ifyouar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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