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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장신영 "결혼-출산 후 내가 엔진 떨어진 고장난 차 같았다"
입력 2020-09-07 23: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새롬 객원기자]
장신영이 결혼과 출산 후 스스로가 엔진이 떨어진 고장난 차라고 느꼈다고 털어놨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재우-조유리 부부, 장신영-강경준 부부, 박성광-이솔이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장신영은 출산 후 첫 스케줄인 화보 촬영을 준비했다. 장신영은 "너무 행복하다. 아기를 낳고서는 내가 다시 일할 수 있을까란 고민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TV를 보면 젊고 예쁜 배우들이 많아서 나는 엔진이 떨어진 고장난 차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장신영은 "사실 일이 안 끊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 시각 남편 강경준은 쇼리를 만났다. 알고보니 강경준이 장신영의 촬영장 앞 간식차 이벤트를 준비했던 것. 강경준은 완성된 핫도그를 먹으며 "아내가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강경준은 "이번에는 뭔가 해주고 싶었다. 장신영이 출산 후 항상 우울해했다. 결혼하고 아이 낳고 육아만 하면서 우울해하다 광고가 처음 들어와서 너무 기뻐하더라. 뭔가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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