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박소담 “박보검 때문에 오늘 하루 버틴다”… 박보검 ♥팬심, 어떻게 엮일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청춘기록 박소담이 모델 박보검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tvN 드라마 ‘청춘기록에서는 안정하(박소담 분)가 모델 사혜준(박보검 분)의 찐팬으로 인연을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하는 바쁜 사수 대신 고객 김이영(신애라 분)의 메이크업을 했다가 그의 마음을 샀고, 이를 시기한 사수에게 호되게 당했다. 이후 안정하는 SNS 인플루언서이자 모델인 사혜준 SNS에 접속해 사진을 보면서 상한 마음을 스스로 달랬다.
이에 샵의 동기이자 동생인 최수빈이 다 열등감 때문이다. (안정하가) 잘하니까”라고 안정하를 위했다. 이에 안정하는 고맙다. 수빈아”라고 답했고 내가 사혜준보다 좋냐”라는 최수빈의 말에 그건 아니다. 억지 인연 만들고 싶지 않다”라고 강단 있는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서 최수빈이 모델로만 반짝했지. 배우로는 별로잖냐”라며 사혜준을 디스하기 시작했다. 이에 안정하는 아까 고맙다고 한 말 취소하겠다”라고 발끈했다. 이어 안정하는 혜준이 금수저 아니고 착하게 산다”라며 사혜준을 감쌌다.
이에 놀란 최수빈이 누가 보면 사혜준 애인인 줄 알겠다”라고 다시 한 번 안정하에게 일침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안정하는 혜준아, 오늘도 난 너에 대한 덕심으로 하루를 버틴다”라고 스스로를 위로했다. 사혜준을 향한 찐팬심을 갖고 있는 안정하와 사혜준이 향후 어떤 인연과 관계로 이어질지 기대감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