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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록’ 박소담, 센스+실력 겸비한 인턴→ 고객 신애라에 립서비스로 믿음 사
입력 2020-09-07 21: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청춘기록 박소담이 센스 넘치는 모습으로 신애라의 마음을 샀다.
7일 방송된 tvN 드라마 ‘청춘기록에서는 안정하(박소담 분)가 센스 넘치는 면모로 김이영(신애라 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이영은 뷰티숍에 담당 아티스트가 없어 기다리다가 인턴 안정하의 센스에 메이크업을 맡겼다. 안정하는 신경 안 쓰시게 가볍게 해드리겠다”라며 눈이 참 예쁘다”라고 립서비스를 날렸다. 이에 김이영은 예쁘다는 말, 기분 좋다”고 재차 요구하자, 안정하는 5분 뒤에 하겠다. 금방 하면 진정성 떨어진다”라고 센스 넘치는 멘트로 김이영을 사로잡았다.
이후 뒤늦게 사수가 도착했지만 김이영은 계속 안정하에게 메이크업을 맡겼다. 이에 안정하는 저는 톤 정리만 했다. 어시만 하겠다”라고 했지만, 김이영은 자기 빠졌다. 기다리게 하는 거 질색이다”라며 안정하에 마음을 줬다.

이후 김이영이 기분 좋게 돌아갔고, 사수는 안정하에게 분풀이를 했다. 그는 좋으니? 대기업 다니다가 관두면 다냐?”라며 원장님이 예뻐하니까 뵈는 게 없다”라며 묘한 긴장감이 형성됐다.
이에 말단인 안정하는 안된다고 했는데, 고객님이 할 수 없이..”라고 변명했지만, 별 수 없이 밥그릇 싸움을 언급하는 사수에게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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