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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원정대’ 진구→최시원, 김승진 선장 긴급 호출에 ‘동공지진’ [M+TV컷]
입력 2020-09-07 20:19 
‘요트원정대’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 사진=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요트원정대’ 캡처
‘요트원정대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의 팀워크가 폭발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요트원정대에서는 태평양 바다 항해에 도전 중인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 대원들의 모험 4일차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요리도 하고 청소도 하며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대원들에게 긴급 상황이 닥친다.

김승진 선장은 갑자기 대원들을 호출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어리둥절한 채 선실로 온 대원들은 요트 바닥에 물이 가득 고였다는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된다. 긴급 상황에 깜짝 놀란 대원들은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당황한다.


그러나 곧바로 대원들은 김승진 선장의 지휘 아래 양동이를 들고 고인 물을 퍼내기 시작한다. 커다란 양동이를 가득 채우는 바닷물의 양에 모두가 놀랄 수밖에 없는 상황이 펼쳐진다. 대원들은 선실 안과 선실 밖으로 영역을 나눠, 힘을 합쳐 양동이를 나르기 시작한다.

특히 진구는 빠른 행동력과 따뜻한 배려심을 발휘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힘들어 보이는 팀닥터 임수빈을 위해 위치를 바꿔주는가 하면, 바닥을 닦기 위해 자신의 수건도 망설임 없이 내놓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계속해 바닷물을 퍼 날랐지만 상황은 끝날 듯 끝나지 않는다. 끊임없이 양동이를 들고 물을 퍼야 했던 것. ‘요트원정대는 과연 힘을 합쳐 이 위기를 해결할 수 있었을지, 요트 4일차 팀워크가 폭발한 ‘요트원정대 대원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에 귀추가 주목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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