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9월 7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9-07 19:20  | 수정 2020-09-07 19:33
▶ 하이선 피해 속출<달리던 트럭도 뒤집혀>
태풍 하이선이 바짝 붙어서 지나간 부산, 경남을 포함한 동해안 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산사태로 아파트 1층이 완전히 묻히고 강풍에 달리던 트럭마저 뒤집힌 가운데 월성원전 2,3호기도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국회 이틀 만에 일부 폐쇄>이낙연 내일부터 일정대로
국회 출입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회 시설 일부가 이틀 만에 다시 폐쇄됐습니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자택 대기 중이던 2차 접촉자 이낙연 대표와 오영훈 비서실장은 내일부터 일정을 다시 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전광훈 140일 만에 재수감>"항고하겠다"
전광훈 목사가 보석으로 풀려난 지 140일 만인 재수감됐습니다. 광복절 집회에 참석해 보석 조건을 위반했다는 건데 전 목사는 억울하다며 항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전공의 내일 복귀<'의대생' 문제 새 불씨>
전공의들이 내일 오전 7시부터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국가고시 응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이 불이익을 당한다면 다시 강경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집 처분 안 하면>주택담보대출금 회수
정부가 규제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집을 산 사람이 기존 집을 처분했는지 다음주부터 확인합니다. 금융권은 어긴 사람들에게는 대출금 회수와 신규대출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 이스타항공 600여 명 정리해고<실업대란 현실화>
매각이 무산되면서 파산 위기에 몰린 이스타항공이 직원 6백여 명에게 정리해고를 통보했습니다. 사실상 인수가 무산된 아시아나항공도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항공업계 실업대란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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