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한정애, 코로나 검사…이낙연도 일단 자택 대기
입력 2020-09-07 17:51  | 수정 2020-09-14 18:07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7일 국회 출입기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감염 검사를 받고 자택 대기에 들어갔다.
민주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한 정책위의장이 낮 12시 20분 정도에 검사를 받았으며 오늘 오후 중에 검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국회 출입기자는 지난 1일 한 정책위의장과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의 면담을 취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정책위의장과 접촉했던 이낙연 대표, 오영훈 대표 비서실장, 최인호 수석대변인 등 신임 지도부 상당수도 일단 자택으로 향했다. 이날 오후 예정됐던 민주당 고위전략회의도 취소됐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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