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페이스아이디’ 이효리 “농담으로 임신 얘기했는데...”
입력 2020-09-07 17: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페이스아이디 이효리와 이상순이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였다.
7일 오후 5시 카카오TV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 ‘페이스아이디(FACE ID) 2회가 공개됐다.
이날 이효리는 자신의 SNS를 보다 "예쁜 아기 천사가 찾아오길 기도한다"는 댓글에 포털 사이트에 ‘이효리 임신을 검색했다.
이어 남편 이상순에게 전화를 건 이효리는 "오늘 밤 거사를 위해 성욕증진 요가를 한 번 해보겠어요"라고 말했고, 이에 이상순은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이효리는 "농담으로 임신 한다고 했다가 많은 DM을 받고 있습니다"라고 했고, 이상순은 "건드리기만 해도 눈을 찌른다는 아난다. 괜찮으시겠어요?"라고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였다.

또 이효리는 "누가 오빠한테 임신해서 활동 못하면 누가 죽여버린다고 했다며"라고 했고, 그러자 이상순은 "죽여버린다기 보다는, 그 분은 임신을 이미 한 줄 안거야. 그래서 '임신은 축하드리지만 활동은 하게 해주세요'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페이스아이디는 스타들이 일상 속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공개, 스마트폰을 통해 보는 그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신개념 모바일 라이프 리얼리티다. 첫 주자로 나선 이효리는 4회에 걸쳐 솔직 유쾌한 리얼 라이프를 공개한다.
trdk0114@mk.co.kr
사진|카카오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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