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락앤락,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전용 김치통 출시
입력 2020-09-07 17:20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전용 `숨쉬는 스텐 김치통`. [사진 제공 = 락앤락]

락앤락은 삼성전자와 제휴를 맺고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신규 모델에 전용 메탈 김치통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제휴 모델은 대용량 프리미엄 김치냉장고인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4도어(584ℓ)' 2021년형이다. 락앤락은 소비자가 원하는 소재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 비스포크 콘셉트에 맞춰 기존 '숨쉬는 스텐 김치통' 바디에 베이지와 핑크, 그레이 색을 입힌 제품을 별도로 제작했다. 용량은 11L로,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4도어 구매 시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락앤락 숨쉬는 스텐 김치통은 특허 받은 숨 밸브를 적용해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가스를 배출하고, 외부 공기는 차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치가 물러지는 현상을 방지하고 산화를 더디게 해 일반 김치통에 비해 신선하고 아삭한 맛을 오래 유지시켜 준다. 스테인리스 소재 특성상 냄새나 색 배임이 적고, 뚜껑은 일반적인 폴리프로필렌(PP) 소재보다 투명하고 튼튼하며 냄새가 덜 배는 PCTG 재질을 썼다.
이경숙 락앤락 한국영업본부 상무는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신제품은 19가지 색상 패널로 나만의 취향에 맞는 주방을 연출할 수 있다"며 "소비자가 30만 원 상당의 한정판 메탈 김치통 3종을 증정해 비스포크 김치냉장고의 차별화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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