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전광훈 보석 취소 당연…개천절 집회 금지해야"
입력 2020-09-07 16:22  | 수정 2020-09-14 17:07

더불어민주당은 7일 법원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보석을 취소한 데 대해 "당연한 결정"이라고 논평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 결정을 시작으로 전 목사의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전 목사는 거짓 정보로 신도들의 진단 검사를 막는 등 방역을 방해했고, 치료 후 퇴원하자마자 사기극, 순교 운운하며 정부를 비난했다"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반사회적 행태와 불법행위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tn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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