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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건강파트너 `360Health 앱` 출시
입력 2020-09-07 14:35 
메트라이프생명 360Health 앱

메트라이프생명은 7일 헬스케어서비스를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신청하고 다양한 정보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바일 건강관리 앱 '360Health'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메트라이프생명 헬스케어서비스 대상 고객에게 우선 제공되며 점차 더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GC녹십자헬스케어'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발된 이 앱은 간단한 건강 체크 뿐 아니라 심혈관 건강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는 건강관리 앱이다. 이용자의 건강상태를 보여주는 AI헬스리포트가 매주마다 제공된다. 신체 활동량과 영양섭취, 수면 상태 등을 분석해 나의 건강점수, 비만지수, 심혈관 건강 위험도, 영양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질병 예방부터 조기진단, 치료 후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360Health' 서비스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대형병원 진료예약과 명의안내, 건강·심리상담, 건강검진 예약대행과 우대, 약물 유전체 검사, 유전자 검사 우대, 해외 의료지원 등 라이프사이클별 다양한 헬스케어서비스를 앱을 통해 간편히 신청할 수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헬스케어 스타트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360Health 플랫폼 확장과 차별화된 헬스케어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스마트폰 카메라만으로 간편하게 심혈관 질환과 당뇨 위험을 측정할 수 있는 '딥메디'의 기술은 현재 360Health 앱에도 탑재되었다. 음식 사진 인식 기술로 식단에 대한 영양분석과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두잉랩'의 기술은 하반기 고도화 작업을 통해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헬스리포트 기반 운동법 및 식단 추천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트라이프생명은 이번 '360Health' 앱의 출시에 맞춰 내달 1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사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경품과 함께 메트라이프생명 미가입 고객에게는 360Health 앱을 체험할 수 있는 이용권이 지급된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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