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프랑스 80대 노인…파리 잡으려다 집 날려
입력 2020-09-07 14:32  | 수정 2020-09-14 14:37

프랑스 80대 남성이 파리를 잡으려다 집을 날렸다.
영국 BBC 방송은 지난 6일(현지시간) 프랑스 도르도뉴에 사는 80대 남성이 파리를 잡으려다 집을 파손하고 화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이 할아버지는 최근 저녁을 먹는데 파리가 거슬리자 전기채를 들고 파리를 향해 휘둘렀다.
그러나 가스통에서 흘러나오던 가스와 전기채가 반응하여 폭발이 일어났다.

이에 노인의 부엌이 파괴되고 지붕의 일부도 날아갔다.
할어버지 또한 손에 화상을 입었다.
할어버지의 가족은 집을 수리하는 동안 임시 주거지에 머물게 됐다.
문제의 원인인 파리의 생존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다.
[서윤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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