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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래` 김구라 "부동산, 사는 곳마다 마이너스"
입력 2020-09-07 13: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연예계 돈(money) 토크 일인자 김구라가 ‘돈벌래를 통해 부동산 실패담을 공개한다.
MBC 파일럿 예능 ‘'교양 있는 부동산 예능 - 돈벌래 (이하 돈벌래)는 대한민국의 핫이슈인 부동산에 관한 정보를 쉽고 재밌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화제의 지역들을 찾아가 각종 호재와 악재, 입지 등을 분석한다.
김구라, 이유리가 MC로 나선 가운데 부동산 관련 프로그램인 만큼 첫 촬영부터 자가예요, 전세예요?” 등 예리하고 거침없는 질문이 오갔다는 후문. 특히 MC 김구라는 부동산 보는 안목이 없다”라며 수억 원의 실패담을 전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고 한다. 연예계 잡학 다식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그가, 부동산에 관한 한 의외의 똥손(?)임을 밝힌 사연은 무엇일까.
그런가하면 MC 이유리는 부동산에 관심은 많지만, 아직 ‘부린이 수준”이라는 겸손 발언에 이어 어렵게 자가를 마련했는데… 상황은 좀 괜찮다”라는 농담 섞인 반전 고백을 전했다고 한다.

이유리의 반전 면모는 촬영 내내 빛을 발했는데, 동반 출연자인 부동산 전문가 김경민 교수가 ‘핫 플레이스로 지목한 용산의 한 지역에 관심을 보이며 그곳에 터를 잡고 싶다”라는 의욕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이유리의 이목을 사로잡은 지역의 정체와 MC들의 거침없는 부동산 에피소드 공개는 오는 11일 오후 8시 50분 ‘돈벌래 에서 확인할 수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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