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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비, 박진영과 13년 만에 곡 작업..."지금 만나러 갑니다"
입력 2020-09-07 13: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가수 비가 13년 만에 박진영과의 곡 작업을 인증했다.
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만나러 갑니다. 생각해보니 형과 한 녹음실에서 같이 하고 있는 게 13년 만입니다"라며 "과연 뭘 할까요. 목요일. 시즌비시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가 녹음실 부스에 들어가 열창을 하고 있는 모습과 이를 표정으로 느끼고 있는 박진영이 보인다. 신인 시절 비와 그를 프로듀서하며 함께 성장한 박진영의 재회가 기대감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헐 이건 대박이야", "이 조합 찬성", "헐 실화에요?"라며 비와 박진영의 곡 작업 소식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비는 개인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을 개설, 박진영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비는 지난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올해 '깡'의 역주행에 이어 최근 '놀면 뭐하니?'의 혼성그룹 싹쓰리로 활약하며 인기몰이를 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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