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입력 2020-09-07 13:02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투시도 [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달 27~28일 체결한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계약에서 나온 부적격 잔여가구을 선착순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4·5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27층, 3개동 총 1022가구(아파트 535가구·도시형생활주택 48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청계천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세운지구 내에서도 노른자 입지로 평가를 받고 있다.
아파트를 제외한 도시형생활주택을 대상으로 지난 달 20, 21일 실시한 청약 당시, 487가구 모집에 6797명이 접수해 평균 1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과 1·3·5호선 종로3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사업지 주변에 대형소핑시설(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롯데영플라자, 롯데마트 등)과 재래시장(광장시장, 방산시장 등)이 밀집해 있다. 현대시티아울렛, 두타몰, 밀리오레 등이 있는 동대문상권도 가깝다.

도시형생활주택은 1~2룸 구조의 1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각종 가전제푼(무풍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거실 바닥재로 최고급 이태리산 원목마루(수입 타일 선택 가능)를 무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욕실 바닥과 벽, 현관 바닥, 아트월, 주방 상판·벽 마감재를 비롯해 각종 가구와 욕실도 세계적 브랜드 제품을 사용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계약금 입금확인서류(견본주택에서 입금 후 계약가능), 신분증, 인감도장, 인감증명서 등을 지참하면 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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