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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 엄현경 "강은탁 실물 멋있어, 친오빠 같아"
입력 2020-09-07 12: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비밀의 남자 엄현경이 강은탁이 친오빠 같다고 밝혔다.
7일 오전 11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 연출 신창석) 제작발표회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신창석 감독을 비롯해 강은탁, 엄현경, 이채영, 이시강, 최재성, 양미경, 이일화, 김희정이 참석했다.
엄현경은 강은탁에 대해 강은탁 씨는 실물이 훨씬 멋있더라. 눈이 소눈 같다. 그래서 캐릭터와 잘 맞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잘 챙겨주고 친오빠 같은 느낌이다. 오빠한테 하는 얘기가 ‘우리 친오빠랑 비슷하다고 한다. 목소리나 하는 행동, 말투도 비슷하다. 편하게 잘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엄현경은 이시강에 대해 이시강은 힘줄 미남이다. 링겔 맞기 딱 좋은 손이다. 간호사들이 좋아할 손”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7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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