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천호2동 일진빌딩서 집단감염…방문자 검사받아야
입력 2020-09-07 11:48  | 수정 2020-09-14 12:07

서울 강동구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천호2동 일진빌딩(올림픽로 762)을 방문한 이들에게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강동구보건소로 연락하고 검체 검사를 받아달라고 7일 공지했다.
구는 또 해당 건물에 설치된 농협 현금자동지급기(ATM)를 이용한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 건물 8층에 위치한 콜센터에서는 지난 4일 최초 확진자 1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건물은 현재 임시 폐쇄되고 방역 소독이 이루어진 상태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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