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채영 “악녀의 정점? 기존의 악역과 작년의 나 넘어보고 싶었다”
입력 2020-09-07 11:44 
‘비밀의 남자’ 이채영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비밀의 남자 이채영이 악녀의 정점을 찍을 자신감을 드러냈다.

7일 오전 KBS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피해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앞서 이채영은 직접 악녀의 정점을 찍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는 사실 저번에 했던 악녀 역할에서는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나쁜 짓을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데 이번에 대본도 할 게 많고, 상상 이상의 많은 사건들을 작가님께서 만들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채영은 어떻게 하면 보시는 분께 극적으로 전달하고 재밌게 보여드릴 수 있을까 했다. 매 신 기존의 악역과 다른 걸, 작년의 나를 넘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더라”고 밝혔다.

그는 기존에 보셨던 드라마나 악녀 연기 말고 이걸 보시면, 일일드라마라는 장르나 악녀 연기의 구성 같은 걸 충분히 마음껏 만끽할 수 있을 거다”라고 자신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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