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강은탁 “이태풍 役, 아픔 가진 분들께 누될까 많이 노력”

‘비밀의 남자 강은탁이 7살 지능의 순수한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음을 고백했다.

7일 오전 KBS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피해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된 가운데 강은탁이 답변을 했다.

강은탁은 일단 대본을 봤을 때 앞이 캄캄했다.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본 적 없던 캐릭터였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다른 분들이 이런 캐릭터를 많이해서 어떻게 차별성을 둘까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기를 잘못하면 실질적 아픔을 가진 분들께 누가 될 수 있을 거라 감독님과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강은탁은 톤도 많이 잡아보고, 리딩하면서도 노력했다. 7살 지능을 가진 순수한 친구를 표현하기 위해 스스로 표현도 많이했다. 잘 표현돼 감동을 드리고 싶다”라며 지금 오는 나쁘지만 이 태풍이는 순수하고 착하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