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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권상우, 오붓한 데이트…13년째 달달한 "남친 느낌"
입력 2020-09-07 11:10  | 수정 2020-09-07 11:19
사진=손태영 SNS

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와 달달한 산책길을 공개했습니다.

손태영은 어제(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 친구들 덕분에. 산책 좀 하고 데리러 갈게"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손태영이 권상우와 함께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영상을 본 방송인 김영철이 "왼쪽 누구야?"라고 묻자 "오늘은 남친 느낌"이라며 남편 권상우를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손태영과 권상우는 결혼 13년차에도 여전히 달달한 신혼 같은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냅니다.

사진=손태영 SNS

영상에 이어 공개한 사진에는 한 카페의 테라스에 앉아 있는 손태영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검정 원피스에 늘씬한 각선미는 물론 마스크로도 가려질 수 없는 단아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한편 손태영, 권상우 부부는 2008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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