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선착순 계약
입력 2020-09-07 11:08 

서울 사대문 안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서 가장 입지가 좋은 주상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이 잔여 세대를 선착순 공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8월 27, 28일 이틀간 계약을 진행한 도시형생활주택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의 부적격 잔여세대 일부 물량을 선착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계약금 입금확인서류(견본주택에서 입금 후 계약가능), 신분증, 인감도장, 인감증명서 등을 지참하면 계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곳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 3-4·5블록에 지하 8층~지상 27층, 3개동, 총 1022가구 규모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청계천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세운지구에서도 입지가 가장 뛰어나다.
지난 20일과 21일 진행한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청약접수 결과 487가구 모집에 6797명이 접수, 평균 1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25㎡ 에는 24가구 모집에 1232명이 몰려 5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아파트 535가구와 도시형생활주택 487가구다. 먼저 분양한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 25㎡ 24실, 42㎡ 96실, 45㎡ 48실, 46㎡ 72실, 49㎡ 247실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전용면적 49㎡ 거실과 부엌 전경 [사진 제공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의 뛰어난 교통환경이 돋보인다. 걸어서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이 자리해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을지로3가역을 통해 종로 도심권과 강남을 이어주는 3호선 이용이 편리하다.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영플라자, 롯데마트 등 대형쇼핑시설과 광장시장, 방산시장 등 재래시장이 있고 현대시티아울렛, 두타몰 등이 자리한 동대문상권도 가깝다. 또 청계천 바로 앞에 있어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고 남산, 종묘공원, 남산골공원, 장충단공원, 창경궁, 경복궁도 가까운 편이다.
특히 도시형생활주택은 프리미엄 무상 옵션이 제공돼 최고급 주거상품으로 공급됐다. 무풍에어컨, 고급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기능성 오븐, 하이브리드 쿡탑, 음식물 탈수기 등이 무상 제공된다.
거실 바닥재로 최고급 이탈리아산 원목마루나 수입 타일도 무상 옵션이다. 욕실 바닥과 벽, 현관 바닥, 아트월, 주방 상판·벽 등을 고급 이태리산 수입 타일로 시공하고 서랍시스템, 힌지 등 가구와 욕실제품도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등 유명 브랜드 제품을 적용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1룸~2룸 구조의 14개 타입으로 구성돼, 소비자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패턴에 맞춰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
[이한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