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림산업, 상품 차별화한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광교` 분양
입력 2020-09-07 10:39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야경 투시도[사진 = 대림산업]
차별화된 상품으로 경쟁력을 내세우는 오피스텔이 늘고 있다. 아파트를 대체하는 주거 상품으로 입지가 단단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보다 다양해진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한 상품성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대림산업은 지난 4일 분양전시관을 개관하고 'e편한세상 시티 광교'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 450실(전용 ▲21㎡ 196실 ▲30㎡ 12실 ▲39㎡ 162실 ▲49㎡ 80실) 규모로 조성된다. 원룸부터 주거용 2룸까지 다양한 타입을 갖춰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광교신도시 최초의 'e편한세상' 브랜드 오피스텔인 만큼 수준에 걸맞는 차별화한 상품성을 내세운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먼저 원룸형인 전용 21㎡에는 빌트인 수납장을 강화했으며, 1.5룸형인 전용 30㎡은 침실 내에 드레스룸(수납장)을 조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주거용 구조인 전용 39㎡는 3베이 구조에 2룸, 다용도실로 구성하고 침실형과 거실 통합형 등 생활패턴에 맞는 공간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전용 49㎡는 3베이 구조에 2룸, 세탁기, 건조기 등의 배치가 가능한 다용도실과 드레스룸을 제공해 소형 아파트를 대신해도 손색없는 주거 공간으로 설계했다. 일부 실에는 야외 테라스를 제공하고, 일반 아파트보다 천장고를 100mm 높여 개방감을 확보했다.
단지 14층에 스카이라운지와 피트니스센터를 조성하고, 실별 1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과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EMS),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지하주차장 결로방지팬, 주방·욕실 직배기 시스템, e편한세상 스마트홈 등 첨단 시스템도 적용한다.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도보통학거리에 신풍초, 연무중, 다산중, 광교고교 등 교육시설이 있다.
한편,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시티 광교'의 사이버 분양전시관과 오프라인 분양전시관을 동시에 개관했다. 사이버 분양전시관은 'e편한세상 시티 광교' 홈페이지를 통해 입지나 상품, 가격 등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영상 콘텐츠로 준비해 공개했다. 오는 14일까지 사이버 분양전시관 관람자에 한해 회원 로그인 후, 다양한 경품을 받아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오프라인 분양전시관은 오는 14일까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사전 방문 예약기간은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사전예약은 대표 번호를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며 예약고객 방문 시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 접수를 할 수 있다. 청약 신청금은 300만원이며, 1인 1건만 신청 가능하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전시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