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노원 '어여머리 미용실' 방문 증상자 검사받으세요"
입력 2020-09-07 10:39  | 수정 2020-09-14 11:04

서울 노원구는 중계동 동일로 1280 중계무지개아파트2단지 상가에 있는 '어여머리 미용실'을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방문한 사람 중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의심증상을 겪는 이는 검사를 받아달라고 오늘(7일) 공지했습니다.

노원구는 이런 내용을 홈페이지 게시물과 긴급재난문자로 알렸습니다.

노원구에 따르면 이 미용실에는 브니엘기도원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중랑구 확진자가 근무했습니다.

미용실은 폐쇄된 후 방역소독이 완료됐습니다. 확진자의 접촉자인 미용실 원장과 직원 2명은 검사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으나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