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은빈 고백 “친오빠 때문에 군대 면회 못갔다”...왜?(미우새)
입력 2020-09-07 09:59 
미우새 박은빈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미운우리새끼가 최고 분당 시청률 18.8%까지 끌어올리며 29주 연속 일요 예능 1위 입지를 굳혔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 MC로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늦깎이 음대생으로 출연중인 배우 박은빈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사했다.

5살에 아동복 모델로 데뷔한 박은빈은 어린 나이에 연기와 학업을 병행하느라 또래 아이들과 같은 여유가 없었다. 일탈을 해본 적도 없다”고 아쉬움을 털어놓았다.

또 어린 시절 남다른 점이 있었냐는 질문에 머리 한 올도 흐트러지는 걸 싫어해서 참빗으로 머리를 빗고 거울을 많이 봤다”고 말해 바른 생활 소녀였음을 고백했다.


이어 연년생 친오빠에게 당한 굴욕 일화도 소개했다. 군에 간 오빠의 맞선임이 공교롭게도 제 팬카페까지 가입한 팬분이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그 선임이 오빠에게 제 영상을 보여주면서 '정말 예쁘지 않냐'고 물어봤는데, 오빠가 ‘진짜 제 취향이 아니다라고 철벽을 치는 바람에 면회도 한번 못갔다”고 말해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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