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두산솔루스, 매각 소식에 장 초반 급등
입력 2020-09-07 09:45 

두산솔루스가 매각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40분 현재 두산솔루스는 전 거래일 대비 3550원(8.56%) 오른 4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두산은 두산솔루스 지분 18.05%를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에 2천382억 원에 매각한다고 지난 4일 공시했다. 대주주 보유지분 34.88%는 4604억원에 판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은 유상증자·두산퓨얼셀 지분 수증, 클럽모우 CC매각을 통해 현금 약 1조4000~1조5000억원과 퓨얼셀 지분 17.77%(5744억원) 확보하게 됐다"며 "두산인프라코어의 지분매각이 성공리에 마무리 될 경우 총 3조원 이상의 자본확충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j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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