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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민, `복면가왕` 출연 소감..."다른 장르에 도전해 뿌듯"
입력 2020-09-07 09: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트로트 가수 남승민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남승민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복면가왕'에서 천년의 사랑은 바로 저였습니다. 너무 꿈꿔왔던 프로그램에 나와서 영광이었습니다"라고 밝힌 뒤 "아예 도전해보지 못한 장르를 이번에 큰맘 먹고 도전해서 너무 뿌듯했습니다 이제는 트로트뿐만 아니라 여러 장르를 연습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세요.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남승민은 평소의 귀엽고 정겨운 모습 대신 강렬한 느낌을 자아내는 '천년의 사랑'으로 변신한 모습. 복면을 들고 해맑게 웃고 있거나 과감한 포즈를 취하는 남승민에게서 풋풋한 귀여움이 느껴진다.
남승민은 이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천년의 사랑'으로 출연했다. 남승민은 SG워너비 ‘라라라를 선곡해 열창하며 발라드 영재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또한 남승민은 정체 공개 이후 ‘리틀 나훈아라는 별명답게 나훈아의 '무시로'를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남승민은 지난달 개최된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에 참여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남승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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