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보그룹, 건설·통신·유통 계열사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8~22일 서류 접수
입력 2020-09-07 09:28 
[사진 = 대보그룹]

대보그룹은 대보건설,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 계열사 3곳에서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계열사별 채용직종은 ▲대보건설 건축·토목·기계/설비·전기·안전보건·공사관리·경영관리 ▲대보정보통신 교통사업수행·IT시스템 개발 ▲대보유통 현장관리 부문이다. 자격 요건은 3사 모두 4년제 이상 대졸 이상자(2021년 2월 졸업 예정자 포함) 중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다.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다.
지원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대보그룹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이달 서류심사 후 면접을 거쳐 10월 인턴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각 사별 인턴 기간을 거친 뒤 평가를 통해 11월 말 성적 우수자를 신입사원으로 최종 채용한다. 단, 대보정보통신 합격자는 인턴십 과정 없이 정규직으로 즉시 채용한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당사는 1990대 말 IMF 외환 위기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채용에 나설 정도로 일자리 창출이라는 기업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왔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내외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공개채용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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