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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 카터, 포르노 배우 데뷔 `충격 근황`
입력 2020-09-07 07: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팝스타 아론 카터가 포르노 배우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아론 카터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성인 웹사이트를 통해 포르노 배우로 데뷔한다. 아론 카터도 SNS로 해당 방송을 홍보하며 포르노 배우 데뷔 사실을 공식화했다.
페이지식스는 아론 카터의 포르노 데뷔가 약혼녀 멜라니 마틴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멜라니 마틴이 4개월 전 해당 사이트에 먼저 등장했다는 것.
아론 카터는 그룹 백스트리트 보이즈 닉 카터의 동생으로 지난 1998년 11살의 나이로 데뷔, 미소년 외모로 미국과 유럽 등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7년 음주운전과 대마초 혐의로 조지아주에서 체포됐다. 이후 인격 장애, 정신분열증, 조울증 등의 정신질환으로 고통의 시간을 보냈다.
skyb1842@mk.co.kr
사진|아론 카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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