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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박보검 안방극장 점령 명 받았습니다…'청춘기록' 오늘(7일) 첫방 [MK프리뷰]
입력 2020-09-07 07: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 연출 안길호)이 오늘(7일) 첫방송한다.
‘청춘기록은 갖고 태어난 ‘수저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고,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이 시대의 청춘, 그럼에도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청춘들의 뜨거운 기록을 통해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전망.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WATCHER(왓쳐) 등을 통해 치밀한 연출의 힘을 선보인 안길호 감독과 ‘닥터스, ‘사랑의 온도 등 따뜻하고 감성적인 스토리에 현실적인 시선을 녹여내는 하명희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특히 ‘청춘기록은 박보검이 ‘남자친구(2018) 이후 약 2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지난달 31일 해군 의장대 문화홍보단에 입대한 박보검의 군입대 전 마지막 드라마로 관심을 모았다. 박보검은 군입대 전 ‘청춘기록 모든 촬영을 마치고 개인적인 휴식을 취한 뒤 군입대했다.

박보검은 열정을 품은 현실주의 청춘 사혜준 역을 맡는다. 모델이자 배우가 꿈인 사혜준은 이상과 현실에서 조화를 이뤄내는 인물이다. 밝고 온화한 성품을 지녔지만, 객관적으로 세상을 바라볼 줄 아는 유연한 공감 능력도 지녔다.
그간 박보검은 ‘응답하라 1988(2015), ‘구르미 그린 달빛(2016) 등 작품마다 자신만의 매력을 녹여내며 절대적 사랑을 받아왔다. ‘캐스팅 1순위에 빛나는 박보검이 2년여만에 선택한 작품이기에, 박보검이 써내려갈 새로운 ‘인생캐릭터에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청춘기록은 7일 월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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