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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상` 윤종신 "어머니 다시 볼 날, 활짝 웃을 수 있도록 힘낼 것"
입력 2020-09-06 23: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윤종신이 모친상을 잘 치렀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6일 인스타그램에 "어머니 잘 보내드렸다"면서 "여러모로 걱정해 주시고 위로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더 잘 살아야겠다. 어머니 다시 볼 날 활짝 웃을 수 있도록”이라며 힘내겠다. 아버지 힘내셔라”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어머니의 영정 사진이 담겼다. 앞서 윤종신은 지난 3일 모친상을 당했다. 윤종신은 SNS를 통해 "사랑하는 저의 어머니 송순덕 권사께서 2020년 9월 3일 밤 10시 27분 향년 85세의 연세로 소천하였다"면서 직접 부고를 전했다.

그러면서 "요즘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조문하시기 어렵다.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부디 계신 곳에서 마음으로 어머니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윤종신은 지난해 11월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출국, 해외에서 앨범 작업에 힘써왔다. 그러던 중 지난 7월 어머니의 건강이 악화되면서 급거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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