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9월 6일 MBN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9-06 19:20  | 수정 2020-09-06 19:36
▶ 내일 전국 태풍 영향권…해일·폭우 주의
최대 풍속이 초속 49m에 달하는 초강력 태풍 하이선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중입니다.
하이선은 내일 아침 부산 앞바다를 통과해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기상청은 동해안 지역에 해일과 폭우 피해를 경고했습니다.

▶ 자정부터 빵집 등 매장 내 취식 금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1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중환자는 163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자정부터는 프랜차이즈 빵집과 빙수점에서도 매장 내 취식 금지가 추가된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오는 13일까지 적용됩니다.

▶ 당·정·청, 2차 긴급재난지원금 선별 지급
당·정·청이 이번 2차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가 큰 계층에게 선별 지급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정부의 2차 재난지원금 선별지급 결정에 성실히 따르겠다며 전 국민 지급 주장에서 한발 물러섰습니다.

▶ 전공의협의회 단체행동 중단…내일 진료복귀
대한전공의협의회가 단체행동을 중단하고 내일부터 업무에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1일부터 이어져 온 전공의들의 무기한 집단 휴진이 마침내 종결될 전망입니다.

▶ 서울 콜센터 16명 집단감염…"환기 어려워 상황 악화"
서울 강동구에 있는 20명 규모의 콜센터에서 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총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콜센터 건물 구조상 환기가 어려워 집단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밤 9시 이후 편의점 매출↑…백화점은 급감
상당수 식당들이 밤 9시 이후 문을 닫자 편의점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습니다.
반면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백화점 매출은 반 토막이 나는 등 유통업계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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