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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걸 별세, 코로나19 투병 중 사망…향년 79세
입력 2020-09-06 19: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코미디언 출신 목사 신소걸이 별세했다. 향년 79세.
6일 국민일보는 "신소걸은 지난 달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으나 이날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신소걸은 지난 1968년 TBC 동양방송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뒤 서울중앙방송, MBC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웃으면 복이 와요, ‘부부만만세 등에 출연했다.
신소걸은 사업 실패와 도박 등으로 평탄치 못한 삶을 살았다가 아내의 권유로 기독교 신자가 됐다. 이후 목회자로 전향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CB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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