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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태민, 라비 출연 부탁에 "이미지 생각해서 출연 결정"
입력 2020-09-06 18: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태민이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의 1일 춤선생으로 등장한 태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춤을 배우기 위해 SM 연습실에 방문했다. 멤버들은 1일 춤선생 라비는 "태민이한테 연락했는데 흔쾌히 승낙해줬어요"라고 밝혔다. 태민은 "솔직하게 얘기해도 될까요?"라며 "일단은 방송에 나갈 수 있으니 이미지 관리는 해야겠고 된다고 했는데"라고 밝혔다. 이어 "매니저 형에게 전화했는데 한다고 했더니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해서"라고 덧붙였다.
태민은 멤버들의 댄스 레벨 테스트를 진행했다. 멤버들의 춤을 본 태민은 "다들 개성이 강한데"라며 "선호 씨께서는 이제"라고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딘딘 씨께서는 되게 센스 있고 리듬감도 있다"고 평가해 딘딘의 흥을 돋웠다. 태민은 "정훈이 형님은 놀랐어요. 요즘 아이돌 많이 보신 거 같아요"라고 평가했다. 이에 딘딘은 "진짜 착하다"고 반응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1박 2일은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유쾌한 여섯 남자가 1박 2일로 여행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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