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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감 종영소감 "`우아한 친구들`, 저를 돌아보게 된 작품…행복했다"
입력 2020-09-06 15: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한다감이 '우아한 친구들' 종영 소감을 밝혔다.
한다감은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6일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다감은 5일 막을 내린 JTBC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극본 박효연·연출 송현욱)에서 백해숙 역으로 출연해 호연을 선보인 바 있다.
한다감은 "마지막까지 '우아한 친구들'과 백해숙 캐릭터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저를 되돌아보게 된 의미 있는 작품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훌륭하신 감독님, 작가님과 모든 배우, 스태프 분들 덕분에 촬영 내내 행복했다. 감사드린다"고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좋은 모습으로 또 다른 작품에서 인사드리겠다. 힘든 시기 속에서도 웃음 잃지 않고 항상 건강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이며 훈훈하게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극 중 한다감은 미스테리한 등장과 함께 다채로운 연기력으로 극 전개 내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도 의미 있는 결정적 메세지를 전하며 극에 진한 여운과 풍성함을 더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비비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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