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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뮤직]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질주는 끝나지 않는다
입력 2020-09-06 13: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곡 '다이너마이트'로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Dynamite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5일 오후 4시 50분경 3억 건을 넘었다. 앞서 24시간 만에 1억뷰, 4일 12시간 만에 2억뷰를 기록한 데 이어 15일 4시간여 만이다.
스포티파이 최신 차트(9월 3일 자)에서도 '글로벌 톱 50' 4위에 랭크되며 인기세를 이어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2일~24일 자 차트에서 2위, 25일~30일 자에서 3위, 이후 9월 3일 자 차트까지 4위를 유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선전했다. 'Dynamite'는 4일(현지시간) 발표된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 13위를 기록했다. 이 차트(8월 28일 자)에 3위로 첫 진입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거둔 방탄소년단은 2주 연속 상위권에 머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외에도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톱 100' 1위,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 톱 100' 1위, '오피셜 스코티시 싱글 세일즈 차트 톱 100' 3위, '오피셜 싱글 차트 업데이트 톱 100' 11위 등 다수의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역대급 기록을 경신했다. 이들은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9월 5일 자)에서 ‘핫 100 차트 진입과 동시에 한국 가수 최초로 1위에 올랐다.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과 ‘핫 100 차트를 모두 석권한 한국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세계 최대 음악 업체인 스포티파이의 차트(8월 21일 자)에서도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톱 50 1위를 차지했다. 공개 첫날 전 세계적으로 777만 8950회 스트리밍 돼 올해 발매 첫날 스포티파이 글로벌 스트리밍 수 최다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Dynamite 뮤직비디오는 공개 동시에 접속자 수 300만을 넘기며 역대 최다 유튜브 프리미어 뮤직비디오 시청 기록을 달성한 데 이어 24시간 만에 1억 100만 조회수를 기록해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24시간 최다 조회수 신기록을 공인받았다. 또한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비디오,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케이팝 그룹 가운데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등 3개 부문에 공식 등재됐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NBC '투데이 시티 뮤직 시리즈(TODAY Citi Music Series)'를 비롯해, 오는 17일 NBC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 오는 19일 미국 대규모 음악 축제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iHeartRadio Music Festival)'에 차례로 출연해 'Dynamite'를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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