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18시 주요뉴스
입력 2009-05-01 17:36  | 수정 2009-05-01 17:36
▶ 신종플루 '사람간 감염' 첫확인
국내 신종플루 추정환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특히 두명 중 한명이 사람간 감염으로 확인돼 추가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노 전 대통령 다음주 영장 검토
12시간 넘게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사한 검찰은 다음 주 쯤 포괄적 뇌물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물가 안정…생선·채소값은 15%↑
물가상승률은 전반적으로 안정권에 들어선 반면, 생선·채소·과실류 등의 먹을거리의 가격은 15% 가까이 올라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는 여전히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 "GM대우 지분 산은 안 넘긴다"
닉 라일리 GM 아태지역본부 사장은 GM대우의 현재 주식구조를 바꾸는 것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산업은행으로부터 구체적인 제안을 받은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 근로자의 날, 법정공휴일 발의
강기정 민주당 의원은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을 법정공휴일로 지정하고, 대체 휴일제를 도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휴일에 관한 법률안 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 무역흑자 60억달러…관광객 쇄도
4월 수출이 3백억달러를 회복하고, 무역수지는 60억 2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환율급등 영향으로 일본과 중국에서 관광객이 몰리면서 입국자수도 8년만에 처음으로 출국자수를 앞질렀습니다.

▶ 북한 "현대아산 직원 엄중 조사"
북한은 현대아산 직원에 대한 조사를 계속 심화하고 있다며 남한이 계속 직원 억류의 불법성을 지적하면 사태는 더욱 엄중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부당 직불금 고위 공직자 11명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쌀 직불금을 부당수령한 사람은 1만 9천 명이며 이 중 3급 이상 고위공직자가 11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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