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철도노조 서울본부 태업…열차 지연 잇따라
입력 2009-05-01 15:08  | 수정 2009-05-01 15:08
전국철도노조 서울본부가 오늘(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업을 벌였습니다.
철도노조 서울본부는 식당외주화와 영양사, 조리원 조합원의 계약해지에 반대한다며, 안전운행 방식의 태업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발 열차 10-15대가 지연 출발하면서 30-40분씩 도착이 늦어졌습니다.
코레일은 열차 지연에 따른 승객피해가 발생할 경우 운임 전액을 환불하는 한편 태업의 책임을 노조에 묻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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