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함소원 “새집 인테리어? 화이트 대리석+골드 장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구해줘! 홈즈 함소원과 노홍철이 결혼 9개월 차 소방관 부부의 전셋집 찾기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녹화에서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배우 함소원은 녹화 내내 극강의 하이텐션을 선보였다. 그는 오프닝부터 자리에서 일어나 노래 부르며 본인 소개를 하는가 하면, 녹화 중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춤을 추며 덕팀 매물에 힘을 실었다고.
흥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붐마저 함소원을 가만히 지켜보던 중, 출연진 모두 붐에게 시선이 모아졌다. 이에 붐은 낄끼빠빠를 정확히 안다”고 대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함소원은 집을 고르는 기준으로 인근 편의 시설을 꼽으며, 아이를 키우기에 편안한 집이 ‘최고의 집이라고 말했다. 이어 함소원은 올해 새로 이사한 집 역시 아이를 위한 인테리어로 집을 꾸몄으며, 화이트 대리석에 골드로 포인트를 줬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숙은 아이를 위한 인테리어가 어디에 있냐고 물었고, 함소원은 노래와 춤으로 대답을 회피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소방관 신혼부부의 전셋집을 위해 노홍철과 함께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함소원은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노홍철은 지금까지 수많은 코디들을 만났지만, 나랑 코드가 맞는 사람은 처음이다. 이렇게 과할 수가 없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결혼 3년 차 함소원은 신혼부부 의뢰인을 위해 현실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매물의 기본 옵션들을 꼼꼼히 체크하며 신혼 때는 한 푼이라도 아껴야 한다. 아이가 생기면 지출할 때가 너무 많다”고 육아 선배로서 조언을 건넸다.
소방관 신혼부부의 4억 원대 전셋집 찾기는 6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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