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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하차, ‘씨네타운’ 떠난다…SBS “9월 14일 자로 퇴사” (종합)
입력 2020-09-05 01:09 
장예원 하차 SBS 9월 14일 퇴사 사진=DB
SBS 아나운서 장예원이 하차하는 ‘씨네타운에서 아쉬운 작별 소식을 전했다. 이후 SBS 측은 그의 사표가 수리됐음을 밝혔다.

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장예원은 다음주 방송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남은 일주일을 벌써부터 이러면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된다. 남은 시간도 ‘씨네타운답게 꾸며보자”라고 말했다.

이후 ‘씨네타운의 공석은 임시적으로 주시은 아나운서가 채울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SBS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장예원이 오는 14일 자로 퇴사하게 됐음을 밝혔다.

이와 함께 장예원은 그동안 많은 기회를 주신 SBS에 감사드린다. 새롭게 출발해 앞으로도 다양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라고 아쉬운 소감을 이야기했다.

한편 장예원은 지난 2012년 SBS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그는 교양프로그램 ‘TV 동물농장, 스포츠프로그램 ‘풋볼 매거진골을 진행했다.

또한 박선영 아나운서가 진행해오던 ‘씨네타운의 후임으로 발탁, 지난 2월부터 DJ로 영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펼치며 청취자와 소통해 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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