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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혼산’ 여은파, 50만 공약이행 ‘호캉스’→ 헨리x성훈의 ‘얼간美’ 대결
입력 2020-09-05 00:46  | 수정 2020-09-05 01: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나 혼자 산다 여은파의 호캉스와 헨리, 성훈의 얼간미가 웃음을 저격했다.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은파의 호캉스와 더불어, 얼간이 형제의 탁구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먼저 ‘여은파 멤버 박나래, 한혜진, 화사는 ‘여은파 유튜브 구독자 수 50만 달성 공약 실천에 나섰다. 조지나, 사만다, 마리아 부케를 상징하는 블루, 퍼플, 레드 컬러를 강조한 충격적인 비주얼과 불꽃 화장 베틀로 웃음을 안겼다.
코로나19로 급하게 계획을 수정, 인적이 없는 루프탑 수영장으로 향했다. 박나래는 영업이 끝난 곳으로 2시간을 대여했다"고 설명했다. ‘한여름 롱패딩 화보 촬영 공약을 위해 세 사라람은 폭염의 후끈한 날씨 속에서도 검은 봉지를 연상케 하는 롱패딩 화보 촬영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포즈로 공약과 웃음을 책임졌다. 두꺼운 패딩으로 땀 흘린 '여은파'는 루프탑 수영장에서 본격 '바캉스'에 돌입했다.

특히 박나래는 시원한 등판을 자랑하는 호피 수영복의 반전 '육체미'로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를 본 이시언은 오마이갓”이라고 격한 반응을 보였고 박나래는 등은 나와도 되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어 박나래는 혜진 언니의 수영복 사이즈 때문에 바지를 올려 입은 것”이라고 해명했고 모자이크 처리 유무를 물었다. 이에 이시언은 편집 아니라 그냥 걷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여자들에게 호캉스는 뭘까. 이에 박나래는 찍어 바르고 먹고 찍고”라고 설명하며 리얼한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를 선보였다. 세 사람은 쉴 틈 없이 사진을 찍고 찍히면서 힐링했고, 배달음식으로 푸짐하게 먹으면서 완벽한 수다로 호강스를 만끽했다.
한편, 헨리는 성훈을 이사한 새 집에 초대해 방구석 바캉스를 즐겼다. 헨리는 성훈과 5년 전 드라마를 촬영하며 만난 인연으로 제일 먼저 초대하고 싶었다고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성훈은 최근 코로나19로 스케줄이 모두 취소되거나 연기되면서 수염을 기른 상태로 방문했다. 스케줄 없으면 면도를 안 한다고. 이에 헨리는 성훈의 모습을 보고 요즘 힘들었나, 머리카락이 얼굴에 난 것 같더라. 바바라 보리스가 올 줄 알았는데, 완전 바야바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헨리는 성훈의 로망이라는 면도를 직접 해주며 형제미를 뽐냈다.
이어 성훈은 헨리의 새 집을 구경하다가 '펜듈럼 기법'으로 그린 헨리의 셀프 페인팅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성훈은 헨리의 그림을 손에 넣기 위해 탁구 대결을 제안했고 주방 싱크대에 탁구대를 설치하고 게임에 나섰다.
하지만 성훈이 4:1로 압승했지만, 헨리는 기발하고 엉뚱한 물건들을 줄줄이 동원하며 재대결에 나섰다. 아령부터 슬리퍼, 도마와 바가지, 냄비뚜껑 등 어디서도 본 적 없던 탁구채로 유치찬란한 불꽃 대결로 폭소를 안겼다.
엎치락뒤치락 팽팽한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성훈이 대결에서 이기고 헨리가 그림 그림을 손에 넣기 위해 나섰다. 그는 헨리의 그림에 욕심낸 이유에 대해 헨리가 처음 도전한 작품이라서 갖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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