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앨리스’ 연우, 오늘(4일) 첫 등장…김희선 여동생 役 다운 꽃미모 [M+TV컷]
입력 2020-09-04 21:19 
‘앨리스’ 연우 사진=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앨리스 연우가 오늘(4일) 첫 등장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연출 백수찬‧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제작 스튜디오S/투자 wavve)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다.

이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톡톡 튀는 매력으로 무장한 새 캐릭터가 등장한다. 바로 극 중 천재 괴짜 물리학자 윤태이의 동생인 윤태연 역의 연우이다. 무대 위 화려한 가수에서 본격적인 연기 도전을 선언한 연우가 ‘앨리스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공개된 사진 속 연우는 커피잔을 손에 든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싱긋 미소를 짓고 있다.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 러블리한 꽃무늬 의상 등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손에 든 커피잔만큼 작은 얼굴이 감탄을 자아낸다.


극 중 윤태연은 윤태이의 철부지 동생이다. 겉으로는 티격태격하지만, 언니인 윤태이를 엄청 위하는 인물이다.

이에 연우는 극 중 언니로 등장하는 김희선과 호흡을 맞추는 장면이 많을 예정이다. 특히 미소가 사랑스러운 두 배우의 유쾌한 연기 호흡에, 촬영 현장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해 두 사람의 케미에 기대가 모아진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