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 단축 1주일 연장
입력 2020-09-04 17:31 

수도권 소재 은행지점을 대상으로 시행중인 영업시간 단축이 오는 13일까지 1주일 연장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 소재 은행 지점은 13일까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영업한다. 이는 방역당국이 수도권 은행을 대상으로 실시중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연장된 데 따른 것이다.
은행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인데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영업시간을 1시간씩 단축했다.
은행권 노사는 1차적으로 영업시간 단축을 6일까지 시행하기로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기간이 연장되거나 강화되면 해당 기간까지 단축영업을 연장하기로 했던 바 있다.
[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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