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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헨리VS성훈, 자존심 건 기상천외 탁구 내기
입력 2020-09-04 16:26  | 수정 2020-12-03 17:03

'나 혼자 산다' '얼간이 형제' 헨리와 성훈의 불꽃 승부가 펼쳐집니다.

오늘(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황지영, 김지우)에서는 헨리와 성훈의 자존심을 건 탁구 대결이 그려집니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 하우스를 찾아온 성훈이 '펜듈럼 기법'으로 그려낸 헨리의 셀프 페인팅에 푹 빠진 모습을 보입니다.

이에 그림을 손에 넣기 위해 내기를 제안하고, 자존심을 건 기상천외 탁구 대결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탁구대가 없는 탓에 테이블에서 경기를 준비, 탁구 실력에 남다른 자신감을 표출하던 헨리는 기발하고 엉뚱한 물건들을 줄줄이 동원합니다. 아령, 슬리퍼부터 냄비뚜껑까지, 어디서도 본 적 없던 탁구채로 두 사람이 불꽃 튀는 자존심 싸움을 시작합니다.

두 사람은 들기만 해도 힘겨운 아령과 함께하는 '웨이트 탁구'에 몸을 가누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낯선 탁구채로 인해 공이 어디로 튈지 예측할 수 없어 난항을 겪는다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허세 가득한 세리머니로 서로의 자존심을 자극하며 승부욕을 더욱 불태웠습니다.

집 한복판에서 어디서도 볼 수 없던 광경으로 엎치락뒤치락 팽팽한 접전이 이어진다는 후문입니다.

과연 진짜 승자는 누가 될지, '얼간이 형제' 헨리와 성훈의 불꽃 튀는 승부는 오늘(4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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