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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광희x김종민, '환불원정대' 매니저 면접 등판
입력 2020-09-04 15:57  | 수정 2020-09-04 16:04
사진=MBC '놀면 뭐하니?'

가수 광희와 김종민이 '환불원정대' 매니저 면접에 나섭니다.

내일(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서는 ‘지미 유(유재석)가 ‘환불원정대 매니저를 구하기 위한 2차 면접 현장이 공개됩니다.

지난주 ‘지미 유는 ‘환불원정대 매니저를 구하기 위해 양세찬, 조세호, 정재형과 함께 1차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멤버들의 추천과 주변 제작자의 추천, 그리고 시청자들의 다양한 의견들까지 ‘환불원정대 매니저 자리에 대한 수많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2차 면접 현장에 광희와 김종민이 등장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먼저 전직 ‘싹쓰리 수발러로 활약한 광희는 ‘환불원정대 멤버들이 모두 매니저로 추천한 면접자로, 다른 프로그램의 미팅 자리라고 알고 면접 현장에 등장했습니다. ‘지미 유를 보자 방긋 미소를 지으며 자리에 앉은 광희와 달리 ‘지미 유는 처음 만나는 그에게 데면데면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광희는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기 위해 거침없이 말을 거는 색다른 급발진 ‘친화력을 뽐내 ‘지미 유를 당황케 만들었습니다. 결국 ‘초광속 탈락 위기에 놓인 광희는 광분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는 후문이 전해집니다.

또다른 면접자 김종민은 ‘지미 유의 인사에 예?”로 시작, 모든 질문에 예?”로 반격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의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한 ‘지미 유는 이상민의 매니저에 대한 조언을 떠올리며 대단한데..”라고 혼잣말을 하는 등 복잡한 감정에 휩싸였습니다.

특히 김종민은 과거 엄정화의 백댄서 ‘V맨으로 함께 무대에 올라 아이돌급 인기를 얻은 경력이 있으며 이효리와도 간헐적 동갑내기로 친분이 있음을 밝혀 ‘지미 유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미 유는 현재 주말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의 14년차 최장수 멤버로 활약 중인 김종민에게 ‘환불원정대 매니저 스케줄과 병행이 가능한지 재차 물었는데, 과연 김종민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지미 유는 2차 면접에서 한국말이 서툰 제시와의 의사소통을 위한 ‘제시(JESSI)어 듣기평가를 진행했습니다. 면접자 중 뜻밖의 실력자가 등장했다고 해 과연 그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후보들이 언급되며 난항을 겪고 있는 ‘환불원정대 매니저 찾기의 2차 면접 현장은 내일(5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공개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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