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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윤상현 "민경훈, 내 결혼의 시발점" 폭탄 발언
입력 2020-09-04 15:53  | 수정 2020-09-04 16:01
사진=JTBC '아는 형님'

'아는 형님' 배우 윤상현이 "민경훈은 내 결혼의 시발점"이라며 깜짝 고백했습니다.

내일(5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의 주연배우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이 전학생으로 등장합니다.

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서 김하늘은 "오랜만의 예능 출연"이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이어 오프닝에서 "이왕 예능에 출연했으면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힌 후 녹화 내내 몸을 불사르는 예능감을 뽐냈습니다.

윤상현 역시 화려한 입담으로 큰 웃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민경훈은 내 결혼의 시발점이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이목을 끌었습니다.

바로 윤상현의 아내인 작사가 메이비와 민경훈이 절친한 사이인지라, 결혼 전 윤상현이 두 사람 사이를 질투 한 적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윤상현은 "민경훈의 본모습(?)을 알고 단번에 경계를 풀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윤상현과 민경훈은 촬영 내내 투닥 거리며 새로운 케미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2교시 '아형 장학 퀴즈'에서는 짝꿍으로 만나 뜻밖의 호흡을 뽐냈다는 후문입니다.

드라마 '18 어게인'의 주역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의 예능 활약상은 내일(5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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