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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박소현, 김태균에 "러블리즈 출연하면 남친, 주량 묻지말라" 팬심
입력 2020-09-04 15: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컬투쇼' 박소현이 김태균에게 러블리즈에게 던지지 말아야 할 질문을 일러줬다.
4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김민경이 함께한 가운데 게스트 브라이언, 박소현이 '덕이~'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박소현은 요즘 빠진 아이돌 그룹에 "최근 컴백한 러블리즈, 씨엘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걸그룹을 좋아하는 이유로는 "퍼포먼스가 화려하고 제가 이해할 수 있는 정서가 더 많아서 보이그룹보다 걸그룹을 선호한다"라고 밝혔다.
이후 박소현은 김태균에게 "'컬투쇼'에 러블리즈가 나오면 주량, 남자친구 이런 건 묻지 말아 달라. 수정(러블리즈 멤버)이가 작사를 했으니까 작사 과정 등을 물어보라"라고 구체적으로 주문해 김태균을 겸손하게 했다.
한편 브라이언은 평소 운동덕후이자 청소덕후로, 김민경은 타고난 운동능력과 근육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소현은 아이돌 정보에 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아이돌 덕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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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스타투데이DB[ⓒ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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