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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박소현 "아이돌 덕질 20년 차, 컴백 때 스케줄도 안 잡아"
입력 2020-09-04 15: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컬투쇼' 박소현이 아이돌 덕질 경력 20년 차의 내공을 자랑했다.
4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김민경이 함께한 가운데 게스트 브라이언, 박소현이 '덕이~'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아이돌 덕후로 정평이 난 박소현은 "아이돌 덕질 경력은 20년이 넘은 것 같다. 1999년부터 라디오를 했고 그때부터 아이돌 수록곡 다 듣고 인터뷰하고 했다"라고 남다른 덕질력을 소개했다.
박소현은 "내가 뭐한지는 몰라도 아이돌 역사는 다 기억한다. 중요한 컴백 일정 때는 스케줄도 원래 안 잡는다"라며 아이돌의 컴백 일정을 읊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태균은 "아니 저랑 말을 놨었는지도 기억 못하시는 분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한편 브라이언은 평소 운동덕후이자 청소덕후로, 김민경은 타고난 운동능력과 근육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소현은 아이돌 정보에 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아이돌 덕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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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스타투데이DB[ⓒ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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