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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미소년 사진 공개 "12년간 노력에 한번도 내려간 적 없음"
입력 2020-09-04 15: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힙합 레이블 AOMG의 수장이자 가수 박재범이 미소년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박재범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년 동안 이 바닥에서(12 years in the game). 환영해 나의 시대로 12년간 노력, 열정, 끈기와 나의 의지로 한 번도 내려간 적이 없음. 날 응원하고 지지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재범은 풋풋한 소년의 모습이다. 뽀얀 피부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지금과 다를 바 없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시한 티셔츠 차림의 박재범은 어렸을 때부터 넘쳤던 힙합 스웨그를 자랑하고 있다. 순수한 열정이 느껴지는 박재범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니 떡잎부터 달랐다는 표현이 절로 떠오른다.
한편 박재범은 2008년 보이그룹 2PM으로 데뷔했지만 2009년 탈퇴했다. 이후 박재범은 2013년 힙합 레이블 AOMG를 설립하고 개성 있는 아티스트이자 레이블의 수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박재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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